▲한일합섬의 'HANILON AB+' 원사를 적용한 발열방상내피 제품을 선보인 화랑재황용사촌 부스
한일합섬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<2019년 전반기 국방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설명회>에 참가했다.
국방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상용제품에 군 시범사용 및 군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67개 기업, 111개 품목이 출품되었다.
한일합섬은 군용품 전문업체 '화랑재활용사촌'과 공동개발한 발열방상내피를 선보였다. 자사의 기능성 원사인 'HANILON AB+'를 적용해 반영구적인 항균, 소취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. 현재 기능성 원사 'ELEX'를 군 동계 내복 생산에 공급하고 있는 한일합섬은 이번 출품으로 자사 제품의 군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.
한일합섬 안병옥 부장(특수소재사업부)은 "당사의 우수한 기능성 원사로 제작한 프리미엄 군 보급 제품을 통해 장병들의 병영생활 질을 크게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"고 출품소감을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