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9일 서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 개최
한일합섬이 창립 56주년을 맞았다.
한일합섬은 지난 19일 서울 본사에서 이인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. 대구, 의령 등 지방사업장은 각 공장장 주관으로 자체 기념식을 진행했다.
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하여 특별한 외부행사 없이 장기근속자 시상 및 티타임 형태로 진행됐다. 장기근속 20년에는 경영관리담당 박무호 상무를 포함한 3명, 장기근속 10년에는 국내영업팀 오종건 과장을 포함한 3명 등 총 6명이 장기근속포상을 수상했다. 장기근속자에게는 표창장 외에 별도의 포상금이 주어졌다.
이인수 한일합섬 대표는 “현재 모든 기업이 코로나19라는 터널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터널은 반드시 출구가 있다”며 “활발한 영업과 해야 할 일에 대한 깊은 고민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밑거름 될 것”이라고 당부했다.
▶ 2020년 한일합섬 장기근속자
[20년 근속]
박무호 상무(경영관리담당), 정우영 과장(대구공장 생산팀), 김주한 대리(의령공장 생산팀)
[10년 근속]
오종건 과장(국내영업팀), 박영진 과장(의령공장 지원팀), 정태화 대리(의령공장 생산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