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립 57주년 기념행사 진행
장기근속자 및 유진한일합섬人상 등 총 10명 포상
21일 서울 마포구 유진한일합섬 본사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인수 대표이사(왼쪽에서 네번째)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
유진한일합섬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장기 근속 및 우수직원에게 각종 상을 수여했다.
유진한일합섬은 2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열었다.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인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일부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‘장기근속자’ 및 ‘유진한일합섬人’ 시상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.
장기근속 20년에는 강효강 PT.HANIL INDONESIA 부장을 포함한 3명, 10년에는 정용식 산업소재담당 이사를 포함한 4명 등 모두 7명이 수상했다.
10년 장기근속상을 받은 이선영 본사 기획팀 대리는 “제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은, 지난 10년 동안 주변분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”며 “맡은 업무에 대해 무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, 더욱 더 노력하겠다”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.
올해 처음 신설된 ‘유진한일합섬人’賞에는 박영진 의령공장 지원팀 과장을 비롯해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. 박영진 과장은 스판본드 생산성 향상 등 회사발전에 대한 공헌도를 인정받아 ‘유진한일합섬人’으로 선정됐다.
박 과장은 “뜻 깊고 과분한 상의 첫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감사하고 어깨가 무겁다”며 “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, 유진한일합섬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.
‘장기근속자’ 및 ‘유진한일합섬人’ 에게는 상장과 함께 별도의 포상금이 주어졌다.
이인수 유진한일합섬 대표는 “유진한일합섬 창립 57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. 이 자리에 참석한 수상자 뿐만 아니라, 유진한일합섬 임직원 모두가 지금 이 순간의 주인공이다”며 “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을 것”이라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.
한편 같은 시각 대구, 의령 등 지방사업장에서는 각 공장장 주관으로 자체적으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.
▶ 2021년 한일합섬 장기근속자
[20년 근속]
강효강 부장, 김승일 부장(이상 PT.HANIL INDONESIA), 유향열 차장(의령공장 지원팀)
[10년 근속]
정용식 이사(산업소재담당), 김진우 부장(대구공장 공장장), 이종은 과장(해외영업팀), 이선영 대리(기획팀)
▶ 유진한일합섬人
[유진한일합섬人] 박영진 과장(의령공장 지원팀)
[유진한일합섬 혁신人] 심현철 차장(기획팀)
[유진한일합섬 챌린저] 윤효석 대리(사업개발팀)